드리다의 자릿수는? - 네이버 지식iN
질문 : 드리다는 주어 외에 목적어와 부사가 반드시 필요한 세자리 서술어이다........ 왜 드리다에 부사가 필요한건가요....???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세요....^^ 답변 : 서술어의 자릿수는 참 어려워요. 저도 혼동될 때가 있거든요. 그런데 주다나 드리다의 경우는 세 자리서술어입니다. 영수가 밥을 드렸다. 하면 '누구에게'가 없어서 문장이 좀 부족한 느낌이거든요. 그래서 '누구에게'라는 성분이 꼭 필요한데, 이게 부사어라서 필수부사어라고 합니다. 대개 '운다, 쏟아진다, 끓다, 피다, 짖다.....'같은 동사를 자동사라 하는데 이들은 한 자리 서술어입니다. '먹다, 던지다, 파다, 심다....'등은 타동사로 목적어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두 자리 서술어입니다. '변하다, 되다, 속는다, 다닌다.....
2013. 4. 28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