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리다의 자릿수는? - 네이버 지식iN
질문 : 드리다는 주어 외에 목적어와 부사가 반드시 필요한 세자리 서술어이다........ 왜 드리다에 부사가 필요한건가요....???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세요....^^ 답변 : 서술어의 자릿수는 참 어려워요. 저도 혼동될 때가 있거든요. 그런데 주다나 드리다의 경우는 세 자리서술어입니다. 영수가 밥을 드렸다. 하면 '누구에게'가 없어서 문장이 좀 부족한 느낌이거든요. 그래서 '누구에게'라는 성분이 꼭 필요한데, 이게 부사어라서 필수부사어라고 합니다. 대개 '운다, 쏟아진다, 끓다, 피다, 짖다.....'같은 동사를 자동사라 하는데 이들은 한 자리 서술어입니다. '먹다, 던지다, 파다, 심다....'등은 타동사로 목적어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두 자리 서술어입니다. '변하다, 되다, 속는다, 다닌다.....
2013. 4. 28.
조사 체언 어미 어간에 대해서 - 네이버 지식iN
질문 : 조사 체언 어미 어간들을 어떻게 구분 하나요? 또 모음 역행동화와 원순모음화는 뭔가요 답변 : 1. 조사 : 은, 는, 이, 가, 을, 를, 만, 부터, 에게, 에, 로, 으로, 와, 과, 의, 도, 이다 예) 사람은, 너는, 곰이, 강아지가, 딸을, 아빠를, 엄마만, 여기부터, 철수에게, 책상에, 학교로, 집으로, 영수와, 연필과, 나라의, 동생도, 동물이다 ※ '이다'는 '어미' 같지만 '서술격 조사'로 분류됩니다. '조사'들 중 유일하게 어간과 어미로 활용됩니다. 동물이다 - '이다'의 어간 '이'가 어미 '다'로 활용됨. 동물인 것이다. - '이다'의 어간 '이'가 어미 'ㄴ'으로 활용됨. 동물일 것이다. - '이다'의 어간 '이'가 어미 'ㄹ'로 활용됨. 2. 체언 : 명사, 대명사, ..
2013. 4. 28.
합성어 파생어 구분 - 국립국어원 질의응답
질문 : 안녕하세요? 저는 다음 단어들이 합성어인지 파생어인지 궁금합니다. 웃옷, 젖몸살, 첫아들, 흙내, 값없다, 겉늙다, 낮잡다, 맞먹다, 벋놓다, 엇나가다, 엿듣다, 헛되다. 의 조어법이 궁금합니다. 고민을 해봤을때, 저 단어들 중에서 파생어는 웃옷, 값없다, 엇나가다, 벋놓다, 엿듣다, 헛되다 이고 합성어는 젖몸살, 첫아들, 흙내, 겉늙다, 낮잡다, 맞먹다 라고 생각해봤는데요. 이렇게 저 단어들을 나누는 것이 맞을지 궁금합니다^^ - 답변 : 안녕하십니까? 문의하신 단어들 중 ‘파생어’는 ‘웃옷, 맞먹다, 엿듣다, 엇나가다, 헛되다’로, ‘합성어’는 ‘젖몸살, 첫아들, 흙내, 값없다, 낮잡다, 벋놓다, 겉늙다’로 볼 수 있습니다. 보통 파생어는 형식 형태소(접사)와 실질 형태소가 결합한 것으로, ..
2013. 4. 28.
어근 어간 차이점 - 네이버 지식iN
답변 : 어근은 단어의 '형태소'를 분석하는 개념으로서... 말뜻의 중심이 되는 부분을 말합니다. 어간은 용언(동사, 형용사)의 다양한 활용형에서 말뜻을 담당하며 형태가 변하지 않는 부분을 말합니다. 형태소 분석은 의미, 기능, 형태에 따라 더 이상 쪼갤 수 없을 때까지 쪼개게 되는데... 완전히 분해를 마치고 난 다음... 그 단어가 지닌 '말뜻'의 중심을 '어근'이라 하는 것입니다. 그렇다보니... '용언'의 어간이 곧 그 단어의 형태소 분석시 '어근'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'먹다'라는 단어는 '먹고', '먹는', '먹지', '먹을', '먹은', '먹어', '먹었' 등... 다양하게 활용되죠? 뒤에 문법을 담당하는, 활용되는 부분을 '어미'라 하는데 그 어미에 상대되는 개념이 바로 '어간'입니다...
2013. 4. 28.